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 전시회 개최
2020-11-30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제3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 회원들의 사진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의 세 번째 전시회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연 풍경사진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 구민들에게 큰 위안과 평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 및 방문기록지 작성, 내부 관람 인원 조정(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갤러리관악은 개관 이래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으며, 다양한 전시로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