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한‘착지챌린지’동참

2021-02-05     강다영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착지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 강동구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월 29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착지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 정책'의 줄임말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 시킨다는 의미이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인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장이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와 동참을 선언하고 이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2020년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접수받아, 임대인 122명에게 약 240백만 원의 건물 보수 지원 및 방역 지원을 마쳤다. 이번 착지챌린지를 시작으로 2021년 착한 임대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요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