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상반기 헌혈 운동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

- 성북구, 19일 구청 앞 헌혈 버스 마련해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비상사태 해소 위해 적극 동참 - 사전 신청 받아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철저

2021-03-21     이원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9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여 생명나눔에 힘을 보탰다. 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 안에서 참여자들이 헌혈 전 전자문진 등을 하며 대기하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 전 희망자를 신청 받아 대기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19일 ‘사랑의 헌혈운동’ 이 진행된 성북구청 앞 헌혈 버스 안에서 참여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날 성북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