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 지구단위계획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 개최결과

2021-03-26     이원주 기자
위치도

서울시는 2021년 3월 25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를 개최하여 회현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회현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회현동 일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관련 계획 내용을 반영하여 도심상업 및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다.

금번 재정비로 과도하게 지정된 공동개발계획을 변경하여 토지소유자의 자율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보행자 중심의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했다.

또한 도심 공동화 방지 및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용도를 유도하여 낙후되어 있던 지역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회현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도심상업기능을 강화하여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