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입자에 마스크 지급하며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응원을

- 이달 3일부터 지역 내 전입자에게 마스크 전달 위해 총 2만8,000매 준비완료 - 전자행정서비스 ‘성동구 알리미’ 구정홍보로 편리한 성동생활도 공유

2021-05-06     이원주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3일부터 지역 내 전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를 지급한다.

전입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실천을 강조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성동의 주요 구정을 홍보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생활에 정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자행정서비스 ‘성동구 알리미’를 함께 홍보함으로써 시시각각 변하는 구정소식을 알려 다양한 정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총 2만8,000매의 마스크를 준비하여 각 동 주민센터로 배부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전입하는 모든 세대원에게 마스크 1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