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어버이날 맞아 풍성한 孝행사 마련하고 지원물품 전달

-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 맞이 노인복지센터 4개소, 카네이션 브로치와 화분 키트 전달 등 다채롭게 구성 - 독거어르신 1,000명에 물품전달, 고령자 등 50여 가구는 구청장 및 동장이 직접 전달 및 안부확인

2021-05-07     이원주 기자
6일 오전, 금호2‧3가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댁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방문하여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다.

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 센터 어르신들에게 가정과 센터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 간에도 만남이 줄어들고 날로 심각해지는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카네이션 브로치 인증샷 찍기‘ 등 센터마다 특색있게 마련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축하카드, 마스크, 영양박스를 어르신댁으로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고령자 등 50여 거동불편 어르신께는 구청장과 17개 동장이 직접 찾아 뵙고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