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풍수해 걱정 ‘뚝’

강서‧양천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2021-05-25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강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양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강서구와 양천구는 지난 14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수해예방 대책 준비사항 등을 최종 점검한 후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단계로 구성된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에 맞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재대본은 여름철 태풍 및 호우에 대한 예방대응복구 등의 준비된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양 재대본은 현판식을 가진 후 방재시설과 수방자재 확보 현황, 수해취약지역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재난 피해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강서구 재대본의 본부장을 맡은 노현송 구청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에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방이 중요하다돌발강우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