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태블릿으로 ‘치매 예방’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슈퍼브레인’ 참가자 모집

2021-06-09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는 가정에서 태블릿을 이용해 손쉽게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슈퍼브레인 사업을 운영한다.

슈퍼브레인 사업은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인지 중재 운동 관리 영양 관리 혈관 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전평가를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태블릿에 설치된 슈퍼브레인 과제를 가정에서 수행한다. 과제 수행 후 센터에서 피드백을 제공해 효과를 높인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으로 가정에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태블릿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0일까지 전화(02-3663-094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정원은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