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약사회 기부동호회, 후원금·의약품 전달

탈북민, 생계지원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후원

2021-07-02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기부동호회는 지난 22일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방문해 후원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관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추천 어르신 2명으로 자녀가 있으나 전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요셉천사의 집(가정식보육원) 및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의 재가어르신, 사례관리대상가정, 야간돌봄교실 아동 등 관내 200여 가정에 영양제를 후원했다. 이어 베다니학교를 방문해 중국에 있는 탈북민들을 돕기 위한 영양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여윤정 여약사부회장, 이종숙 기부동호회장, 오형수 총무위원장, 홍선애 보건환경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