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강서경찰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복지망 구축…찾아가는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21-07-07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과 반기수 강서경찰서장(오른쪽)

강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집무실에서 강서경찰서(서장 반기수)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가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현장방문 지원 고위험 가구 밀집지역 순찰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게 됐다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