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에 뜬 희망 담은 쌍무지개”

2021-07-27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지난 19일 오후 5시경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 후 쌍무지개가 나타나 서울 전역에서 관측됐다. 쌍무지개는 대기 중에 있는 빗방울 내에서 빛이 두 번에 걸쳐 굴절과 반사가 이뤄지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쌍무지개가 포착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경사스러운 일이나 반가운 일이 생기는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