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금하면 “두 배” 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20일까지 모집

- 오는 8월 20일까지 ‘2021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 - 매월 10만원 이나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에 추가적립금과 이자까지 지급 - 예비자 20명 포함해 343명 선발예정...발표는 11월

2021-08-05     중랑신문
2021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모집 안내문

중랑구가 오는 8월 20일까지 저축액의 두배를 돌려받을 수 있는 ‘2021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선택한 저축액(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이나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예로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과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1986년~2003년)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세전 본인 근로소득금액이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여야 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은 신청 마감기간 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중랑소개>중랑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소득 조사와 함께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323명을 선발하고 중도 포기자를 대비해 예비자 20명을 포함, 총 34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1월 12일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