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업난 극복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1,000여 명 지원

- 9월 1일~12월 31일까지,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 경제적 어려움을 처한 구민 지원하고자 최대 1,008명 모집

2021-08-27     장문호 기자
희망근로일자리 사업 참여자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을 극복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2021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고용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진구민이다.

선발인원은 많은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은 최대 1,008명으로, 8월에 886명을 선발하였고, 9월에 백신센터 운영인력(최대 122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희망근로자는 사전에 민원응대 교육 및 안전보건교육 후 ▲대학방역 ▲생활방역 ▲문화·예술 환경개선 ▲골목·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5개 분야 10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사업별로 4개월 간 주 15~30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최저임금 시급 8,720원과 주·연차 수당 지급,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