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맞이 자매도시 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 자매도시 남해, 고흥, 청양, 횡성군의 우수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 -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 9월 6일(월)부터 9월 16일(목)까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 주문

2021-09-01     금천뉴스 배민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9월 6일(월)부터 9월 16일(목)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특산물인 ‘석류 진액’, ‘건멸치’, ‘구기자한과’, ‘더덕’, ‘표고버섯’ 등 34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02-2627-1317, 1311) 또는 이메일(ajc2020@geumcheon.go.kr)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9월 7일(화) 이후부터 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자매도시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독산4동 주민센터와 금천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운곡면, 비봉면의 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