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먹골배 시조목 이식 기념식’ 개최

2017-04-04     서울로컬뉴스

중랑구는 4일 오후 3시 30분 중랑구청 뒤편 봉수대 공원에서 100여년 가까이 자생해 온 청실배나무 마지막 한 그루를 이식을 통해 역사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특산물인 먹골배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4일 오후 3시 30분에 중랑구청 뒤편 봉수대 공원에서 개최한‘먹골배 시조목 이식 기념식’에 참석한 후 시삽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나진구 중랑구청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퇴휴 법장사 주지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