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서동행 컨퍼런스’ 개최
강서에서 활동하는 시민, 단체, 기관, 활동가들의 이야기 장(場) 열려
2021-10-15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강서에서 활동하는 시민, 단체, 기관, 활동가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치는 ‘2021 강서동행 컨퍼런스’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된다.
‘우리는 여기서 살기로 했다’를 비전으로 강서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행사는 강서동행 컨퍼런스 추진위원회 주관, 강서시민사회네트어크 강서동행 준비위원회 주최, 서울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성장이 아닌 전환’이라는 주제로 김성호 생명과학자의 강연으로 여는 마당을 시작해 이달말까지 △노동 △기후위기 △문화예술 △공동체 △먹거리 △시민정치 △인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세션별 마당’, ‘시민제안’이 이어진다. 11월5일 마지막날에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의 이야기를 총화하는 닫는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일상적 재난 시대에 지속 가능한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모습을 살펴보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웃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컨퍼런스 메인 플랫폼(bit.ly/gsdh2021)을 참고하거나 이메일(gsdonghaeng@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미 강서구 지역사회 민민 협력기반 조성사업 총괄국장은 “ ”며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