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가로지르는 주차…통행로는 어디?

2021-10-28     강서양천신문사

도심의 주차문제는 심각하지만, 그중에서도 인도를 가로막는 얌체주차는 행인들의 통행권을 침해한다. 식당 앞은 사유지이기에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학원가가 즐비한 건물 앞, 특히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곳에 주차할 경우는 행인의 통행로를 고려한 주차매너가 요구된다. 사진은 지난 15일 저녁 목5동의 한 식당가 앞이다. 이곳은 매번 인도 통행로를 가로막은 듯한 비스듬한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