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특별상 수상

- 강동구, 평생학습 추진사업 높이 평가 받아 특별상 수상 - 지역의 학습자원 활용해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

2021-11-17     강다영 기자
강동구가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평생학습 사업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동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개인과 사업부문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평생학습분야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지역의 돌봄공백 및 교육격차를 최소화하는 방과 후 무료 지원 사업 ▲지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 ▲주민이 기획하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누구나 배움학교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 속 근거리 평생학습망 구축 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모두에게 열린 행복한 교육,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이라는 비전 아래 △누구에게나 열린 ‘모두의 학습’ △배우고 성장하는 ‘일상의 학습’ △나눔공동체 ‘이음의 학습’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공동체 형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네방네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며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