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 ‘좋은세상이웃사람들’에 마스크 12만 장 기부

양천구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 장애인활동지원사 1200여 명에게 전달

2021-12-02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E&W(대표 김종은)는 지난 26일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좋은세상이웃사람들(대표 이광원, 양천구 목동로 173)에 애니가드 마스크 12만 장(6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좋은세상이웃사람들 이광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로부터 하루속히 벗어나 일상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마스크 구매비용도 부담이 클 텐데 이렇게 좋은 마스크를 후원받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E&W 김종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W 김종은 대표는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과 특히,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함께 하는 마음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가드는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로서 매년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후원받은 애니가드 마스크를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사 1200여 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