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전에도 코로나 검사하세요… 광진구,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 아차산 방문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차산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에서 매일 검사 가능
2021-12-21 광진투데이
광진구가 아차산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차산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향후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방문객은 주소지와 증상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단풍철을 맞아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 후 종료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주중 7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맞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현재 광진구에는 ▲광진구 보건소 ▲자양보건지소 ▲중곡보건지소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