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 나서

- 서울시50플러스재단·신한카드·(사)피치마켓 업무협약,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지원 -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공동 노력 - 디지털 소외 계층 돕는 ‘디지털 세대이음단’으로서 50플러스세대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2021-12-30     이원주 기자

코로나19로 금융 분야에서도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한카드(사장 임영진), (사)피치마켓과 협력하여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돕기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한 디지털 금융 교육콘텐츠(교재 등), 간편결제 가상앱 서비스 등을 개발해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고선주 생애전환지원본부장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재단의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성공 모델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금융과 교육 분야 전문 민간기관인 신한카드 및 (사)피치마켓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