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회 문학회·동대문정보화도서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성문학 시낭송 강좌 개설
2017-04-16 동대문신문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김봉식 이사장) 문학회에는 7일, 동대문정보화도서관(서경주 관장)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낭송 강좌를 개설했다. 무료 시낭송 강좌는 오는 5월 26일까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7강좌까지 진행되는 시낭송 강좌는 시낭송에 관심을 가진 성인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02-961-2061)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소기업소상공인회 문학회의 무료 시낭송 첫 강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동안 시를 함께 배우고 낭송하며, 시가 주는 따뜻한 감성과 감동의 깊이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낭송은 문학을 더 깊게 이해하고, 풍부한 감성을 일깨우며 더 나아가 상실된 인간성을 회복하는 문학 장르로서 누구나 심리적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인성문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계속해서 진행될 강좌는 제1강좌 시낭송에 대하여, 제2강좌 낭송할 시는 어떤 시가 좋은가, 제3강좌 시 낭송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 익히기, 제 4강좌 시낭송 퍼포먼스, 제5강좌 사랑의 윤송 배우기, 제6강좌 합송 배우기, 제7강좌 시낭송 무대 연습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지훈예술제 최우수수상자인 허봉희 시인(청량리동, 시낭송가), 전국예천시낭송대회 수상자인 최주식 시인(전농동, 문학평론가·소기업소상공인회 문학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