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서, 새롭게 달라지는 구정

5대 분야 56개 사업 선정…주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계획

2022-01-24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지난 2020년 6월 항공촬영한 강서구 전경 ⓒ강서구

 

강서구는 임인년 새해 새롭게 도입돼 변경되는 정책들을 엮어 ‘2022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5대 분야 56개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은 △문화·교육 분야: 공공체육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신입생 입학준비금 및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지원 외 6건 △복지·건강 분야: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 확대, 건강관리 셀프 존 운영 외 17건 △경제·환경 분야: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외 13건 △안전·교통 분야: 강서구민 자전거보험 도입, 스마트 장애인주차관리 서비스 구축 외 7건 △행정·구민생활 분야: 스마트그린쉼터 운영, 공항동 생활SOC복합화 사업 시행 외 13건 등 주민 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사업들이 대거 추진된다.

특히, 화곡4동 골목길 재생사업, 염창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조성, 방화근린공원 천문우주과학관 건립, 봉제산 무장애숲길·책쉼터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강서구는 지적(임야)도면 경계오류 정비사업,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마음을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 부스 운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