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산불피해 성금전달

2022-03-18     박다원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18일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 5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최근 발생한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고 해당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고기판 의장은 “대형 산불로 진화가 상당히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특수진화대,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 성금이 오랜 기간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