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별공시지가 주민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4월 11일까지 인터넷, 관악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직접 상담 통한 공시지가 궁금증 해소

2022-03-29     김상우 기자
감정평가사 상담들의 현장 상담 모습

관악구는 오는 411일까지, 202211일 기준 개별공사지가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관악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10.45% 상승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 43,984필지에 대한 구민 열람을 거친 후 오는 4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인터넷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 또는 관악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관악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제출하거나, 일사편리(http://kras.go.kr), 관악구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한 후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열람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로 이루어지며, 관악구청 지적과(879- 6631~2)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