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토요환경교실 운영  

환경보호 실천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결

2022-04-12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매월 2째주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실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첫 번째 활동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담배꽁초가 환경 및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인근에서 담배꽁초 줍기 줍깅 및 담배꽁초 쓰레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채식 식단 구성해보기 및 상추 수경재배키트 만들기 △대기오염-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업사이클링-업사이클링 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한 환경교육과 실제 체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전광수 센터장은 “올해 센터사업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환경”이라며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번 청소년 토요 환경교실을 그 첫 번째 프로젝트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교육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