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하는 꼬마 농부들 

양천구, 도심 속 손 모내기 체험행사

2022-05-24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5월 모내기철을 맞아 도심에서도 모내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양천구는 지난 17일 신트리공원 논체험장에서 꼬마농부와 함께하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들은 발아한 볍씨와 모를 관찰하고, 못줄을 따라 한 땀 한 땀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를 심었다. 

공원 텃밭을 둘러보며 방울토마토, 고추 등의 열매채소를 살펴보고 향긋한 허브 심기도 진행했다. 1년간 벼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알곡이 무르익는 가을에는 수확, 탈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