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카네이션 향기로 마음 위로

허브뱅크, 화분 350개 경로당·취약계층 전달

2022-05-25     동대문신문

용신동 마을 곳곳이 카네이션 향기로 물들었다.

용신동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화훼업체 허브뱅크(대표 최송근)에서 기증받은 카네이션 화분 350개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김춘영 용신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위해 카네이션 화분을 기증해주신 허브뱅크 최송근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친 소외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이 카네이션를 보며 마음의 위로를 얻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