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중학교 핸드볼 전국대회 남녀동반 우승

즐겁고 행복한 미래형 학교 스포츠클럽활동

2016-11-10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하계중학교(교장 이종문) 스포츠클럽 핸드볼팀이 2016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자팀, 여자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이승재, 강유리 선수가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김기상, 유신열 선생님이 지도자상을 받았다.

핸드볼반 학생들은 수업 전 아침시간, 중식시간, 방과후 여가시간 및 토요스포츠 클럽활동 시간을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으로 최정상급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종문 교장선생님의 관심 아래 유신열, 김기상 선생님의 특별한 지도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두었다.

핸드볼팀은 타교 졸업생과 재학생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욕과 자부심을 고취시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설 동아리 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신열 선생님은 신상중학교를 핸드볼 최강자로 만든 지도자이다. 하계중학교로 부임한 지 1년만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하계중학교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적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8개 종목의 클럽을 운영 중이며 50%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 스포츠활동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학생들의 감성지능도 매우 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폭력 관련 사안도 매년 20%이상 줄고 있어 왕따 및 학교폭력 제로화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