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 2022년 제설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1/22년 제설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어린이 제설 공연,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인식 확산, 도로 열선 설치 등 우수

2022-07-05     이원주 기자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1/22년 제설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제설 공연,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인식 확산, 도로 열선 설치, 염화칼슘 소포장(3kg) 제작, 제설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로 제설대책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7기인 ‘18/’19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성동구는 구청장의 각별한 관심아래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열선시스템을 시범설치한 이후로 2021년까지 총 13개소에 열선 설치를 완료하였다.

열선 설치로 인해 초기 강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의 통행안전 확보 및 강설시 교통정체가 감소하는 효과도 보였다.

취약지역 제설·제빙시설 설치, 효율적 제설장비 운영, SNS활용 재난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예산 확보를 통해 급경사지, 상습결빙구역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