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스물다섯 살 청년 되다!

개소 25주년 봉사문화 성장에 많은 참여·도움 필요

2022-07-05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오는 7월4일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개소 25주년을 맞이한다. 1997년 개소 이후 직영과 혼합직영의 과정을 거쳐 2007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민간위탁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인이 많은 고통을 겪은 가운데 자원봉사 또한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대외활동에 제약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노력은 계속됐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37만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만큼 지역 내 사회안전망 보호를 위해 봉사자와 함께 애썼다. 특히 감염병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화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천구가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애쓰며,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모집 및 교육,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봉사활동 홍보 및 소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