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AI로 한다

한국공항공사, 불법주정차 실시간 단속 시스템 구축

2022-08-17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실시간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국내선 여객 주차장 장애인주차구역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표지 등을 인식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차량 등록 및 주차표지 유효 여부를 판별하고, 불법 주정차 정보를 관할구청에 실시간 전송한다. 

공사는 AI 시스템의 실시간 단속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를 적극 단속해 교통약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적발 건수는 53건으로, 작년 한 해 총 적발 건수인 52건을 넘어섰다.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 원, 위·변조 표지 등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했을 경우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