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 진행

2022-08-17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로 ‘성장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14명, 그리고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맞이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두리캠프는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미꾸라지 잡기, 화덕피자 만들기, 송어 잡기, 계곡 물놀이, 뗏목 타기, 숲 놀이터, 조청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가한 백하연 멘토는 “다른 멘티, 멘토와 교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