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공중용사 안창남’ 특별기획전

2022-08-19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우리 하늘을 최초로 비행한 안창남(1901.3.19.~1930.4.2.)의 고국 방문 비행 100주년을 기념해 <공중용사 안창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1922년 12월10일)을 계기로 비행사에서 항공독립운동가로 변신한 점에 주목해 그의 고국 방문 비행이 우리 항공사 뿐 아니라 독립운동사에서도 높이 평가할 만한 일대 사건이라는 점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3부로, 8월13일부터 10월10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