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 개장 8월 31일까지 운영
물놀이장 주변 안전요원 4명 배치,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
2022-08-18 김상우 기자
관악구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휴장했던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써 많은 주민들이 찾는 명소다.
이에 관악구는 개장 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먼저, 물놀이장 옆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였고 안전요원 4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또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신림계곡 물놀이장에 설치된 몽골텐트, 야외탁자 등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이 불편함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