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희망온돌’ 역대 가장 따뜻한 불 지폈다

서울 자치구 중 모금액 1위…2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2022-08-30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강서구가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액수의 기부금을 모집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구가 모은 성금과 성품은 총 34억여 원에 달한다. 

구는 2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부터 ‘2022년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자치구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 사업으로 현금 12억6680만 원과 현물 21억8622만 원 등 총 34억5302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강서구에 표창패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운동’ 후원금 5천5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