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과 보건소 사잇길 따릉이 대여소 ‘임시 폐쇄’

보도 정비 공사로 인해 당분간 이용 못해

2022-10-12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양천구청과 보건소 사잇길에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지난달 30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양천구청과 보건소 사잇길 보도 정비 공사에 따른 방침이다. 현재 대여소 주변은 바닥 곳곳이 패이거나 갈라진 상태다.

임시 폐쇄된 대여소에는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었던 공공자전거가 일부만 남아있으며, 주차 면은 안전 테이프로 감아 놓아 이용할 수 없다.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해보니 11월30일까지 공사 완료 예정이나, 사정에 따라 날짜는 줄거나 연장될 수 있다.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신월6동 주민센터 인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등 근처 따릉이 대여소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