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에서 삼림욕으로 힐링해요"

전농2동 희망복지위, 행복나들이 개최

2017-06-13     동대문신문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지난 1일 '나눔문화지원사업'으로 총 41명(저소득층 32명, 희망복지위원 5명, 직원 4명)이 광릉수목원(경기도 포천)으로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문화지원사업'은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경제적여건 등으로 나들이 체험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삶의 행복과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나들이와 함께 포천의 유명한 식당에서 이동갈비를 맘껏 맛본 한 주민은 "15년 결혼생활 동안 처음 부인과 여행을 왔다. 멋지게 사진을 찍어 액자를 만들어 놓고 싶다"며 희망복지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