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 ‘엘리트체육 육성’ 위해 운동용품 전달

우수한 성적 거둔 학교 운동부에 용품 지원

2022-11-29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회장 고건상, 이하 체육발전위)는 지난 17일 ‘엘리트체육 육성 지원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건상 회장 및 체육발전위 위원을 비롯한 김태우 강서구청장, 학교 운동경기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엘리트체육 육성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운동부당 80~2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지급하는데 물품의 50%는 강서구가, 나머지 50%는 체육회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와 체육발전위 육성 종목인 컬링부, 축구부 등 관내 11개 초·중·고교, 대학교 21개 운동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