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3년 만에 실시…재난대응 역량 강화·안전문화 조성 기여

2022-11-29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에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2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학교폭력 등 위기 학생 발생에 대한 토론훈련, 초등학교 돌봄교실 화재 대피 훈련, 학교시설 붕괴 및 피해 복구에 대한 토론 훈련, 청사 지진 대피 훈련을 시행하는 등 기관별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 및 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 및 현장 훈련 등이 이어졌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특히 구성원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하는 체험형·참여형 훈련을 마련해 안전 문화를 전파하고자 했다.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안전모 착용 챌린지’ 및 ‘재난안전 행동요령 퀴즈 프로그램 제작’ 등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관내 교직원 및 각급 기관의 안전 인식 제고와 업무 개선에 기여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명규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재난대응훈련으로 교직원들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