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동부, '사랑의 연탄' 나눔

에너지 빈곤 사회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

2022-11-29     동대문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과 건협사랑 어머니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15일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에 연탄 배달봉사를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지게를 매고 연탄 1,200장을 독거노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백사마을의 한 대상자는 "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비를 입어가며 연탄을 날라줘서 고맙다. 덕분에 물도 끓여 먹고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미화 본부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