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청소년문화의집 ‘지구를 지켜여행!’ 공모사업 종료

2022-11-30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2022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지구를 지켜여행’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지구를 지켜여행!’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여행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그에 맞게 실천하여 자기주도성을 증진하고, 그 과정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조를 이루어 진행되었으며, 오리엔테이션 2회, 여행 계획 활동 3회, 여행 활동 5회, 발표회 및 수료식 1회로 운영되어 총 11회기 동안 23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짜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뚝섬한강유원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한 것이다. 내년에도 있다면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