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아동 마음건강 증진 컨퍼런스’ 참석

아동친화도시 지자체장·아동의원과 정책 대담 등 진행

2022-12-14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난 6일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아동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니세프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지자체장 5명,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 6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정책 대담을 나누고, 정책공약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의 상징색인 하늘색 불빛을 밝혀 전 세계 아동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달 3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4년마다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