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공정여행 사회적기업으로 선정

- 2022년 ‘예비’ 떼고, 2023년 한단계 도약 준비

2022-12-24     이원주 기자

'세상을 다양한 재미와 가치로 여행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성수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정여행사 예비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

(대표 백영화 www.fairtrip.co.kr)이 ‘2022년 제4차 사회적기업 심의'를 통해 사회적 기업(제2022-382호)으로 선정돼 ‘예비’를 떼고 한 단계 도약한다.

이번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7조’ 및 ‘같은 법 제 8조’와 ‘고용정책기본법 제10조’에 따라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총 132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백영화 대표는 ‘이번에 사회적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에 여러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2022년 12월 끝자락에 저희 사계절공정여행이 정말 큰 선물을 받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잘 협업해서 여행자, 지역, 주민에게 모두 이롭고 재미있는 여행문화를 만드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계절공정여행은 2022년 4월 성동형 ESG실천사업자로 선정되어, 성동의 개성 과 특성을 담은 굿즈, 체험키트,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 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2022년 미래형 관광인재 육성사업 '미다스 관 광 콘텐츠' 신규관광서비스시행 및 기존 서비스 개선 부분에서 '현업 활용 우수 기 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지역속 숨겨져 있는 매력과 자원들을 활용하여 여행자, 주민, 지 역 모두에게 이로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사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마을 공동체, 친환경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착한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 록 다양한 가치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