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동 업무보고회’ 개최…15개 동 순회

1월 16일~2월 7일…주민 소통의 장 

2023-01-12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의 발전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각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2023년 구정 운영 방향과 권역별 주요사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으며, 구청장과 국장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진다.
아울러 주민이 기획·제작한 자치회관의 문화공연, 다과회 등 동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월 16일 사당2‧사당1동 △17일 사당4‧사당3동 △31일 상도1‧사당5동 △2월 1일 상도3‧대방동, △2일 노량진1‧2동 △3일 신대방1‧상도4동 △6일 상도2‧신대방2동 △7일 흑석동까지 순차적으로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은 ‘일하는 동작의 원년’으로 변화의 결실을 맺는 첫해”라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