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감리교회, 식료품 30박스 후원

답십리1동 저소득 가구 위해 나눔박스 전달

2023-01-16     동대문신문

답십리1동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답십리교회(담임목사 김민영)는 교역자와 일반성도들의 아름다운 뜻을 모은 식료품 나눔상자 30박스(환가액 300만원)를 구랍 3010시에 전달했다.

앞서 답십리감리교회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식료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물품 전달 후 기독교대한감리회 답십리교회 김민영 담임목사는 이웃이 있으니 교회가 있다는 생각에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약한 분들은 추울 때 힘듦으로 연말 나눔상자가 그런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용석 답십리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답십리감리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동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