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 가양3동에 성금 전달

관내 기업 16곳과 함께 모은 성금 2천5백만원 기부

2023-02-02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강서구 가양3동 소재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회장 이승환)가 지난 17일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2,51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성금·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강서한화비즈메트로는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2012년 준공 이후 1억여 원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올해 역시 관내 16개 기업과 함께 모은 성금 2,510만 원을 가양3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다. 

이승환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주기업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