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초인의 신작 창작 프로젝트 '검은 소년' 개막

2023-03-22     김수현 기자
검은소년 포스터 ㅣ 제공 극단초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꿈의숲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초인(대표 박정의)이 2023. 03. 31(금) ~ 04. 02(일)까지 이동인 작, 연출의 <검은 소년>을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선보인다.

이번작품은 재앙으로 어지러운 세상에 살기 위해 눈 덮인 어둠의 땀에 남기를 선택한 자들의 이야기로, 인간의 생존본능과 뒤틀린 믿음과 욕망을 보여준다.

작가이자 연출가인 ‘이동인’은 지난해 한국연출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진연출가전>에서 <주드>로 작품상과 연출상을 거머쥔 신예 연출가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검은 소년>은 트라이아웃 형식으로 공연을 무료 공개한다. 공연 예매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극단초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