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송파구 문화유산의 홍보 확대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 한성백제박물관, 송파구 소재 문화유산 및 자원의 홍보 확대 위한 협의회 설립 MOU 체결 - 롯데월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재단, 한성백제박물관 5개 기관 참여 - 5월 19일 금요일, 한성백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진행 - 문화탐방 및 도슨트 프로그램 공동운영, 공동 전시회 개최 등 협력 예정

2023-05-22     박현수 기자
양해각서 체결 모습(’23. 5. 19.)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5월 19일(금) 오후 3시에 송파구 내 5개 기관이 협력하는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하는 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을 지역주민ㆍ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ㆍ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송파구 소재 5개 문화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비롯하여 ▴롯데월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재단의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5월 19일(금) 오후 3시에 한성백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각 기관의 관리책임자가 참석하여 승인하였다.

참여기관들은 문화 사업 운영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중장기적으로 송파구 소재 역사문화자원의 다각적인 활용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송파구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ㆍ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 후에는, 문화탐방 및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공동 전시회 개최, 참여기관 공동 홍보 등을 상호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를 통해 송파구 내 한성 백제 시대의 문화유산과 그 의의가 더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협의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