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밤 문화 축제‘제8회 서울숲 힐링영화제’개최

- ‘제8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 - 문화와 낭만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 사전공연을 비롯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씽2게더 상영

2023-08-28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8회 서울숲 힐링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성동구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9월 1일은 올해 4월에 개봉한 영화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2일에는 서울숲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뮤지컬 영화 ‘씽2게더’를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는 뮤지컬 등 사전공연도 열린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2022년 제7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진행 모습